조앤리비뇨기과

명동 이윤수 조성완 비뇨기과
  • 한국어
  • 중국어
  • 영어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 자식같이 다정한 병원 이윤수 & 조성완 병원 의료진이 환자들의 근심걱정을 함께 해결해 드립니다.

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정맥정계류가 의심됩니다. 꼭 보세여..
등록일 2002-03-27 작성자 ksy 조회수 24118
선생님.. 전 20살 먹은 남자입니다.
상담하고 싶은건 얼마전...

제가 고환을 만지다가 나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왼쪽 고환을 약간 세게 꼬집었었습니다.(무의식중에) 고환이라고는 하나.. 알이 아니라.. 겉 살들을 말이죠--; 그 당시는 잠깐 아팠던 정도였고 별일 없자 걱정안하고 며칠을 지냈죠.. 근데 어제 샤워하다 보니 문득 저의 왼쪽 고환이 예전과는 달리 반대쪽보다 좀 더 쳐져 있는것입니다. 대충 1센티 정도는 차이가 나보이는듯.. 그리고 오른쪽 고환이 왼쪽 보다 좀더 앞으로 나왔다는 점도 변한거 같구요(정면에서 볼때) 또 원래 그랬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만히 앉아서 고환을 보고 있으면 모양이 수시로 변하더군여-_-;
한마디로// 얼마전 왼쪽 고환의 위쪽살이 꼬집혔던 뒤로 모양이나 크기가 달라졌습니다.
걱정이 되서 이곳에 와서 질문들을 찾아보니 '정맥정계류'가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고환이 땡기는 듯한 통증도 한번 있었지만.. (웃긴건..지금 글쓰는 도중에 말입니다. 워낙 신경을 그쪽으로 써서 그런지..)
제가 워낙에 예민한 성격이라 그런지 요즘엔 이 생각만 자꾸들고 다른 일에도 의욕을 같지 못한다는게 더욱! 문제라서요.. 막상 병원가기에는 쑥쓰럽고 무섭기도 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네요..
선생님 저의 증상을 봐서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그냥 이대로 방치해 둔다고 해도 어떻게 잘못된가던가 하지는 않겠죠? 친절한 답변 부탁합니다.
(굉장히 후회되네요. 어쩌다 이런걱정까지 하게 된건지ㅜ.ㅜ)
관리자답변
양측 음낭의 크기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이전부터 차이가 있었는데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차이가 난 것처럼 느낄수 있습니다. 정계정맥류는 고환에서 나가는 정맥이 울퉁 불퉁 엉켜 혈액배출이 안되고 정체되는 현상으로 왼쪽음낭에 더 흔합니다. 복압을 가하는등 힘을 주어야 나타나 평소에는 잘 알수 없는 경우도 있고, 가만히 있어도 음낭 표면에 덩어리가 만져지고 호두껍질처럼 육안적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지않고 현재의 소견만 가지고는 정계정맥류를 진단할수 없습니다. 
본인이 막연히 정계정맥류가 아닐까 걱정만 하지 마시고 비뇨기과를 찾으셔서 정확히 진단 받고, 정계정맥류로 판정되면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계정맥류는 남성 불임의 가장 큰 원인이며, 나아가 성기능 장애를 야기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