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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ㅡ.ㅡ
등록일 2001-11-10 작성자 ... 조회수 24123
안녕하세요.

저는 제칭구의 일로 물어 볼것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제칭구가 매독이라는 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지금 2기중반이라고 하는데...
정신질환과 머리카락이 계속빠지구 시력이
안조아진다구 합니다.
그리구 치료를 못하구 죽는다는데...
정말로 고치지 못하구 죽는것인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중요하거든여 꼭가르쳐 주세요.
그리구 매독도 전염 돼나여?
관리자답변
매독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상태가 어떤상태이냐에 따라 달라지지요. 보통 1기의 매독은 페니실린으로 쉽게 치료가 되지만 2기이상의 매독은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신경매독이나 이런경우는 웬만한 항생제가 잘 듯지를 않으며 균인 없어져도 지속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치료를 받지 않은 매독은 전염이 되는 질환입니다..
다음은 간단히 매독의 증상을 분류한것입니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둠이라는 나사모양의 세균에 의한 성인성 질환입니다.  매독은 크게 선천성 매독과 후천성 매독으로 나누고 후천성 매독은 다시 임상증상을 기준으로 1기 매독, 2기 매독, 잠복매독, 그리고 3기 매독으로 구분합니다.

일단 매독균에 감염되어 10-90일 가량 지나면 감염부위(주로 생식기)에 움푹 팬 궤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개 한 개가 단독으로 나타나지만 때론 여러개의 작은 궤양이 함께 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궤양의 특징은 통증이 없고 가장자리가 단단하게 만져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성하감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여자는 성기구조상의 특징 때문에 외음부에 생기지 않고 질벽이나 자궁경부에 경성하감이 생기면 여성자신이 전혀 감지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경성하감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그냥 자연이 없어집니다. 경성하감이 나타난지 6-8주가 지나면 피부나 점막에 여러 형태의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시기를 2기 매독이라고 합니다.
머리털이 지저분하게 빠지는 탈모 현상, 빨간 반점이 전신에 나타나며 생식기나 항문 주변에 흰색의 고름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2기 매독의 피부병원도 수개월이 경과하면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이 시기에 피검사를 하면 거의 양성반응을 보이게 되며 아무런 불편한 증상이나 증후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 시기를 잠복매독이라고 부릅니다. 잠복매독의 형태로 수년동안 지속되기도 하고 일부는 3기 매독으로 진전되기도 합니다.
대개 매독균에 감염된지 3-12년 후에 3기 매독이 됩니다. 3기 매독은 근육이나 뼈, 신경, 혈관, 심장을 침범하여 치명적인 결과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1기 매독 시기나 잠복매독 시기 그리고 3기 매독 시기엔 매독 혈청 반응검사상 모두 양성을 보이진 않습니다. 따라서 매독이 의심되면 특이도와 민감도가 높은 정밀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