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8-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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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어쩌나 (210.♡.199.222)
 조회 : 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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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 직장여성, 아이 둘.
일상생활은 아이들은 아침에 근처 시댁에서 데려다주고
출근해서 회사일을 하고 (일이 많아 야근을 많이 함)
퇴근해서 시댁에서 아이들을 데려옵니다.
신혼초에도 분비물이 적어 성교통이 약간 있었으나,
즐거운 마음이었고, 새로은 시도(?)같은 것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결혼 2년만에 큰 애가, 결혼 5년만에 작은 애가 생기고
점점 많아 지는 직장에 일에 지쳐서 퇴근하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조금 놀아주다
잠이 듭니다.
남편이 과도하게 관계를 원하는 편도 아닙니다.
또한, 제 생활이 바쁘고, 힘든다는 것도 알고 있어
제가 힘들다고 하면 참고 이해해 주는 편입니다.
그러나,
자꾸만 보채는 남편을 달래서 재우는 것도 하루이틀이고.
어떨 때는 너무 귀찮아서 심하게 거절을 하는데
자존심 상해합니다.
‘다시는 곁에 오지 않겠다’고...
그래서
토요일에는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토요일이 끔찍하게 싫고
아이들 재울때는 피곤한 저도 같이 잠들게 되고
남편은 아이들 잠들때 기다렸다가 제게 오곤 하는데,
그때는 제가 잠들어 있을때가 너무 귀찮고 귀찮습니다.
-어쩔때는 정말 울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어쩌다가 해도 저는 그냥 뻣뻣 그자체이고,
(분비물도 거의 없다 시피해서 관계자체가 아픔입니다.)
남편은 너무 오랜 만에 하는 것이라 금방 흥분해버립니다.
그러면 저는 제가 죄인인 것같은 생각이 들어 미안하고
남편은 혹시나 조루가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저는 솔직히 남편이 조루인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요즘에도 이런 전쟁이 계속 되고 있는데.
이제는 남편이 진짜 짜증을 내고 화를 냅니다.
대화하는 방법도, 하소연 하는 방법도 통하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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