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8-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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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고민중... (61.♡.57.11)
 조회 : 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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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동거로 시작해 5년이 된 지금 결혼한 부부입니다.
남편과 저 둘다 성관계에 대해 적극적인 편이라 서로 많은 만족감을 느끼며 함께 즐깁니다. .
그런데 신랑이 제가 호주에 갔다온 1년 사이 많이 변한거 같습니다. 남자들이 야한 사진이나 포르노를 본다는건 이해한다지만 저희 신랑은 좀 광적일정도 입니다. 예전에야 그냥 보는 정도로 가끔쓰레기통에 담긴 휴지를 보며 짜증도 났지만 그냥 그르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 그 문제로 이혼의 문제까지 갑니다.
둘사이의 성관계는 여전히 변화가 없지만. 성관계후 신랑은 또 혼자서 음란싸이트 포르노를 보며 자위를 하곤 합니다. 부인인 저로썬 상당히 자존심 상하는 일이아닐수 없습니다. 제가 느끼는 기분은 내게 불만족을 느껴서 그런다고 밖에는 생각할수가 없습니다.
하루는 컴퓨터 앞에 있는 신랑이 잘때까지 자지않고 버티고 있었더니 나가자고 해서 간곳은 약국앞..수면제를 사자더군요 먹고 자라고 자기는 그런 포르노 보면서 자위행위를 해야 한다는 의미로.
기가차더군요. ..하고 싶으면 저랑 하면 되는거지 왜 그런 더러운행위를 해야하는건지 남들은 같이도 본다고 하더군요. 부부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같이 보자는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못보게 합니다. 늘 컴퓨터는 그런것들 다운받는걸로 늘 풀입니다. 수면제 일로 싸우고 다툰날 그 행위를 못하게 한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제가 자는 시간이나 성행위를 해줄수 없는날은 이해한다지만 멀쩡히 부인이 곁에 있는데 그런행위로 부부관계를 힘들게 한다는건 성도착증이 아닌가요?
저와의 관계가 문제가 있냐고 물어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노력은합니다. 요즘은 살찐거 때문에 그런가 하고 다이어트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아니랍니다. 부부사이에 별 문제가 없는데 제가 거부하는것도 아니고 상담을 받아보자고 했지만 화만내고 어제는 그런 포르노랑 저랑 뭐가 더 소중하냐고 물었더니 둘다 비슷하다 그러네요...기가찹니다...그래서 전 아이를 낳지 않으려합니다. 나이가 30이지만 불안합니다. 행여 딸이라도 낳으면 저 사람이 무슨짓이라도 할까불안해서요..
평상시 대화를 해보면 신문이나 tv에 나오는 변태 성욕자들의 행위를 욕하는 저에게 ''그럴수도 있지''''저렇게 하는 사람이 용기있는사람이지''그럽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사실 저희는 속궁합이 잘 맞아 결혼한 사이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부부관계엔 이상없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그런것에 빠져들어가는 신랑이 싫어집니다. 늘 컴퓨터 앞에서 집에선 대화도 사라진지 오래구..저 사람은 변하려 생각도 노력도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그 얘기로 싸울때 마다 이혼얘기가 오가고 전 거의 주말만 되면 괴롭습니다. 주말내내 컴퓨터 와 그러고 있으니까요. 무엇이 문제인지 그냥 남자니까 젊으니까 이해하고 지내기엔 너무 힘드네요.
운동도 싫어하고 어떤것도 귀찮아하고 집에서 혼자있는것만 좋아하고 다른쪽으로 시선을 바꿔보려해도 화만내고 자신이 하는 행위를 못하게 하는것에 대해 화만 내고 집을 나가려고 하고 헤어지자 그러고...상담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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