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4-2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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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심각 (218.♡.176.153)
 조회 : 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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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한지 4년째 되가는 부부인데요..
남편이 성욕이 없는것 같아요..
이대로는 도저히 아이가 생길것 같지가 않아요..아니 스트레스로 아이가 잘안들어서는거 같기도 하고..
어른들은 저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고 은근히 스트레스 주시고..저 검사했는데 지극히 정상이래요..
남편이랑 연예할때도 거의 스킨십이 없었어요..
인터넷을 찾다보니 남편이 성욕 감퇴인것 같은데요..
부부관계는 한달에 한번 많으면 두번정도이고..신혼때부터 그랬어요..일년은 주말 부부였는데.. 뭐 주말에 만나도 두어달씩 전혀 관계가 없구..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것은 아네요.. 거의 24시간 붙어있고.. 그렇다고 자위를 하는것 같지도 않고..어쩌다 회식 자리에서 남들은 룸싸롱 2차 가면은 집에 그냥 들어오고..
남편직업이 산부인과의사인데요..지금은 공보의..
어렵게 두어번 말을 꺼냈더니 다들 그러고 산다고.. 결혼해서 3,4년 지나면은 흥미가 떨어져서 그러는 거라고..
자기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데..산부인과 의사가 그렇다니 그런가보다 하다가도..
저는 점점 정서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해져요..이남자가 이럴바에 나랑 왜결혼했나 싶고..저를 괴롭히는것 같기도 하고..
저는 굉장히 스킨십이 많은 가정에서 자랐어요..엄마가 다커서도 잘안아주셨고..동생들이랑 포옹도 자주했고..
엄마아빠가 안고 주무시는 모습을 너무나 당연히 보고 자랐어요..
남편은 낮에는 볼에 뽀뽀도 하고 그러지만은 밤만되면은 굉장히 차가워져요.. 전혀 스킨쉽도 없고.. 안아주지도 않고..슬슬 피하는것 같기도 하고.. 저는 반드시 부부관계보다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싶은데..
날 사랑하지 않냐고 물어보면은 너무 사랑한대요..
낮에는 자상한편이지요.. 결혼한 햇수가 될수롤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앞으로 얼마나 더 참을수 있을지 저도 모르겟어요..
제가 이상한 여자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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