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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2-11 05:01
이런남자도
 글쓴이 : tjsdk (222.♡.222.102)
조회 : 6,452  
안녕하세요? 부부관계에 대해 상담부탁하려 합니다. 저는 둘째아이를 출산한지 10개월이 된 34세의 두 딸아이 엄마입니다 남편은 5살 연하의 29세인데 연애시절엔 임신될까봐서(핑계인지) 관계를 조심스러워햇고 결혼후에는 곧바로 아이를 갖아서 관계를 안햇고 첫아이 출산후에는 제 나이가 잇어 빨리 둘째갖아서 안햇답니다
보통의 20대 남자들은 욕정을 참기 힘들다고 하던데 임신땐 아이가 위험하다고 출산후에도 6개월이 넘어서 아이를 갖기위해 관계갖고, 둘째아이를 출산후에도....
심각하게 물어도 피하려고만 하고 피곤하다는 이유만 ....
임신 전에도 한달에 2~3번정도 저도 관계를 갖고 나면 회음부나 질입구가 쓰리고 붓고 골반뼈도 뻐근한 상태가 일주일은 지속...
출산후에는 느슨해져서 예전같은 느낌도 없어 별 생각은 없지만 아이때문에 각방쓰게 되엇는데 관계는 둘째치고 스킨쉽도 거의 없다보니 부부가 민숭맹숭.... 그냥 친구같이 그러다보니 생활이 따분하고 의무적으로 되어버려서...
가끔 남편옆에 누워도 반응이 없고 "피곤하다"라는 말만...
과연 20대 남자가 이정도면 상담과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 아닌지 아님 다른 해소 방법이 있어서 인지 ...
이런남자도 있나여? 이런걸 속궁합이 안맞는다구 하는건지....
참고로 -퇴근을 늦게 하는편에 영업직이라서 말을 많이 하기때문에 에너지가 바닥난건지... -불륜이나 성매매를 혐오하고 음란 비디오는 싫어함(말뿐인지...) -잠잘때는 커져있음

김경희 04-12-15 12:28
 222.♡.176.167  
안녕하세요? 비뇨기과 전문의 김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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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중 발기로 보아 기질적인 문제가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의 스트레스나 고민이 성욕을 저하시킬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셔야 할 문제입니다.
성매매를 혐오하고 음란 비디오를 싫어하는 남성도 충분히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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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욕구가 모두 똑같지는 않습니다. 님은 성적 관심이 좀 적은 분과 결혼을 하셨다는 것부터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님의 욕구나 불만을 계속 포기하고 방치할수도 없는 일입니다. 뭐, 대단히 성에 대해 밝히는 것도 아닌데, 성적 관심이 적은 남편때문에 성에 대한 이야기까지 꺼내야 하는 사실에 화도 날수 있습니다.
<br />
세상의 수많은 부부들이 서로 다른 사람과 살고 있습니다. 님과 반대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고, 이 상담 사이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으실수 있을 겁니다.
부부의 애정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부부가 중간 합일점을 찾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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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속궁합에 대한 고민만 해서는 남편이 보기 싫어 질수도 있습니다. 영업직이란게,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직업 자체나, 생존에 대한 말못할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남편의 피곤함에 대해 헤아려 주시고, 본인의 문제도 속시원히 이야기 할수 있다면 해결은 쉬울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