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11-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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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친신부 (211.♡.111.51)
 조회 : 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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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넘게 연애기간을 두고 결혼한지 1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28세 동갑에 처음 만났는데, 연애기간이 3년을 넘도록 현재의 배우자는 스킨쉽등을 무척 꺼려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결혼하지 않았기때문에 부담감이 작용을 했을거라 생각했지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나서도 여전히 스킨쉽이나 잠자리를 원하지 않습니다.
신혼초에도 잦아야 한달에 두번에서 세번이고, 소홀할때는 두달에 한번정도 관계를 갖기도 합니다.
관계시에도 스킨쉽없이 바로 행위를 하려해서 제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자극이 있어야 관계가 무난히 진행될텐데, 무작적 관계를 하려해서 피부가 쓸리기도 합니다.
물론 배우자도 제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힘들어합니다.
시작하면 바로 사정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의 시간이 채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저는 관계하는 시간이 불만이 아니라, 최소한의 스킨쉽이라던지, 신혼임에도 성적인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는것이 불만입니다.
배우자와의 대화를 통해 부부생활이 너무 드문드문이라 성교시 바로 사정을 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관계를 해보는게 어떠냐고 얘기했지만, 노력하겠다는 얘기뿐
한달이 다되도 배우자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남편과의 잠자리를 유도하기위해 가끔 스킨쉽을 시도하는데 본인의 신체에 손을 대는것 조차도
흥분된다며 만지는걸 거부합니다.
아침에 몽정으로 팬티가 젖기도하는데.. 정말 이해할 수도 없고, 자존심상합니다.
서로가 아이를 원하는데, 배우자는 아이를 원하면서도 잠자리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처음 일년은 저도 배우자의 패턴에 익숙해져 한달에 한번하는게 당연한것처럼 느껴졌는데..
요즘엔 점점 성에대한 욕구불만이 생기고 있습니다.
가끔은 저녁에 발기가 되었을때 관계를 유도할라치면 본인이 만져서 다시 발기이전의 상태로 되돌려놓습니다. 저에게 문제가 있는건지 대화를 해보지만, 그런건 아니고 그저 생각이 없답니다..
관계를 한번 하기위해 며칠동안을 유혹?해도 거부적인 태도때문에 싸움도 잦아지고 거칠어집니다.
배우자에게 한번 관계할때마다 내가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구걸을 해야되는 상황도
너무 자존심상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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