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2-24 00:00
|
글쓴이 :
고민중 (211.♡.19.149)
 조회 : 7,554
|
|
결혼 3년차 주부입니다.
결혼초부터 현재까지 부부관계를 한달에 한번 하기도 어렵습니
다. 3-4개월에 한번 하는경우도 많구요.
그나마 주로 제가 원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처음에는 업무로인한 스트레스때문이라 여기고 제가 많이 참고 넘어갔었는데 불만이 점점 쌓이게 되자 여러차례 남편에게 저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남편이 첫째는 몸이 피곤한것도 있고 둘째는 짧게 끝내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계속 기피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미 제가 부부관계에 대한 불만을 거론한 것 자체가 남편에게 상당한 상처를 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노력하자며 남편에게 용기를 줬지만 그때뿐...달라지는건 없었습니다. 저의 감정이 극에 달하자 드디어 남편의 입에서 병원에 가볼까? 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병원에 가볼것을 권유하고 싶었으나 제가 선뜻 그런 말을 꺼내기는 어려웠는데...말이 나왔을때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기고 싶습니다...문제는,
이런 일로 병원에 가서 상담 또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진료과정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 지는지를 제가 먼저 상담을 받은 후에 남편과 동행하는게 좋을것 같은데...가능한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