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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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엄나무 (211.♡.239.98)
 조회 :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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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년 3개월가량의 신혼인데 부부관계가 거의 없습니다. 한 번 하는 경우에도 만족스럽지 못하고요. 가끔 제가 원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남편의 반응이 없어서 굉장히 수치스러움을 느낍니다. 남편이 직장에서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저는 직장생활을 하며 허니문베이비를 두어 그 아이를 돌보느라 바쁘게 보내다 보니 짜증도 많이 나고 잠도 못자서 몸도 많이 피곤합니다. 그러다 보니 남편이 늦게 들어올 때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게 되고 남편에게 화가 많이 나고 우울합니다. 이런 경우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가 있다면 치료가 가능한건지. 아니면 아예 다른 생각을 해보아야 하는지......
아이를 생각해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너무나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제 모습에 제가 더 견디기 어렵습니다. 결혼생활을 지속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해결책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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