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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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선생 (211.♡.145.221)
 조회 : 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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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월 경 김선생의 아이디로 글을 올린 후 조루증 치료를 받으러 내원했던 사람입니다. 직접 방문해서 문의해야 하는 데 직장일이 바빠 이렇게 글로 대신합니다.
30대 후반으로 결혼 10년간 지독한 조루증으로 고생을 했었는 데, 한방치료, 귀두절제술로도 효과가 없던 조루증을 귀 병원에 내원하여 약물치료를 한 결과 현재 엄청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과거 같으면 길어야 5분정도의 피스톤 운동이 전부였는 데 이제 연고없이도 보통 1시간에서 2시간 동안 성관계를 가져도 사정(ejaculation)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체위대로 성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고민거리는 한 1시간정도 섹스를 하고 사정을 하고 섹스를 끝내고 싶어도 사정이 안되는 문제가 있는 데 이또한 행복한 고민이군요. 복용하는 처방약을 그만두어야 하는 지요?
그런데 제가 풀어야 할 숙제가 또 하나 있습니다. 철나자 망령이라는 옛속담처럼 제아내는 최근 성생활에 흥미를 잃고 부부관계를 요구해도 성적인 욕망이 생기지 않는다며 부부관계에 잘 응해주지 않으며 심지어 저보고 다른 여성과 관계를 갖도록 농담까지 하는 정도랍니다. 참고로 제아내는 2년여전 부터 다리에 남자처럼 털이 나서 치마를 못입을 정도인데 혹시 이것이 성관계 기피증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제아내에게 성적인 욕망을 갖게 할 무슨 묘책이 없을까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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