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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9-13 00:00
아들때문에
 글쓴이 : 아들사랑 (210.♡.2.125)
조회 : 2,429  
제 아들은 중학교 1학년(13세)입니다. 그작년 여름에 대한 가족 보건 협회에서 이윤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궁금한 점도 여쭙고 했는데 남편에게 부탁을 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벼르고 벼르다가 상담을 드립니다. 다르이 아니오라 저의 아이가 어릴 적 부터 생식기 크기가 작다고 생각했고 어른들은 자라 고추라고 합니다. 이윤수 선생님께서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가장 활발하게 성장할 사춘기인데도 제 육안으로 보기에는 2년전이나 전혀 차이가 없게 보이거든요. 살이 찐편이라서 더욱 작게 보이기도 하겠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빠도 언젠가 한번은 병원에 데리고 가겠다고는 하면서 감감하고 엄마만 속이 타는 것 같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너무 예민한 것은 아닌지요? 남편에게는 병원에 간다해도 아들이 행여나 상처 받지 않을까, 또는 자신감을 잃지 않을까해서 아이 있는데서는 의사 선생님께 상담하지 말라고 했는데 남편도 어릴적에 생식기가 작았었다고 하면서 ...덩치는 크고 복부에 살도 많이 찐 편이고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 복부의 살이 좀처럼 빠지지를 않습니다. 아들이 요즘엔 성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합니다. 아들이 남자로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적정 시기에 부모가 도와야 한다면 빨리 시기를 놓치지 않고 돕기를 원합니다. 남성 호르몬에 대해서도 선생님강의때 들었는데 그 시기는 언제가 적당하며 남성 호르몬(성)을 투여 한다면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 지도 궁금합니다. 동네 병원으로 가도 되는지요? 바쁘시지만 도움을 주신다면 염려하는 엄마의 마음이 조금은 안심이 될것 같고 선생님의 말씀대로 따르겠습니다.

이윤수/조… 02-09-14 00:00
 61.♡.26.89  
중 1학년이라면 아직은 걱정할 시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아랫배에 살이 쪄다면 그것으로 고추가 들어가보여서 상대적으로 더욱 적게 보일 수도 있읍니다.
성기는 의학적으로 20살까지는 자라는 것으로 보고 있읍니다.
따라서 지금은 작더라도 나중에 커질수있으며 성년이 된 후에도 계속 적다면 수술을 하면 됩니다.
호르몬 치료의 경우는 어릴때 평균치 이하로 극히 작은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문의내용으로 해당되지 않을것같으며 오히려 살을 빼도록하십시요. 너무 걱정이 되다면 진료를 받아보도록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