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족의 상심이 크실것으로 생각되어 안타깝습니다. 전립선암4기라 하면 전신전이를 동반한 상태로, 뼈로 전이가 되었다는 것은 이미 암세포가 혈행성으로 체내를 돌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PSA(Prostate Specific Antigen)는 전립선 특이 항원으로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염으로 증가되기는 하여도 207까지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나이 대비 PSA정상치가 있겠지만, 대체로 4-10이상이면 PSA가 증가되 있다고 보고 경직장초음파를 이용해 전립선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Gleason's Score라는 것은 암세포의 악성도를 1-5번까지 등급을 나누어, 환자에서 얻은조직을 현미경 검사하여 주종의 조직세포형태을 1-5번으로 점수를 매기고, 그다음으로 많은 조직세포형태를 1-5번으로 점수를 정하여 합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Gleason's Score( or Gleason's Sum)는 2-10(1+1-5+5)까지 나타나게 되고, 아버님의 8점(4+4)은 높은 점수로 악성도가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치료는 어렵습니다만, 호르몬요법을 사용하고 호르몬 저항성 전립선암의 경우 Estramustine등 항암요법을 시행가기도 하나 효과는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통증이 심할경우 원발병소에 체외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뼈에 전이가 된 경우 골 동통이 나날이 늘어 날것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마약성 진통제등 진통의 수위를 올려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의료진이나 가족이 지켜보기 고통스럽습니다. 질병이 더 진행하는 경우 주위 기관, 즉 방광이나 직장등에 암이 번지기도 하고, 폐전이, 간전이 등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뼈의 전이는 주로 척추나 골반골로 진행되는데 척추의 전이는 진행하여 척수를 압박, 하지마비, 배뇨, 배변곤란을 유발할수도 있으므로, 암에 대한 치료가 아닌 뼈전이에 대한 치료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확률은 높지 않으나 병원치료 중 약물에 잘 적응하여 통증이나 전이의 더 많은 진행없이 비교적 건강히 유지되는 경우도 있으니 현재 의료진의 대책에 귀를 기울이시고,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