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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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웅상 (211.♡.129.21)
 조회 : 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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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전염이 됐는지 짐작은 갑니다. 아마도 한달전 중국 출장중에 그 곳 여성과 성관계를 했던 것이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조심을 한다고 했지만...
다름이 아니오라 음경과 특히 음모 주변이 심하게 가려워서 오늘 자세히 살펴보니 아주 조그만 벌레 같은 것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발이 4~6개쯤 되는 투명한 벌레인데, 녀석의 발로 제 피부나 음모를 꽉 붙잡고 저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몇마리 붙잡아서 터뜨려 봤더니 피가 툭하고 터지더군요. 물론 제 피를 빨아 먹은 것이겠지요.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 몇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와이프는 다행히도 사정상 떨어져 있어 그동안 부부관계는 없었지만 2살된 애기와 어머니가 저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성관계를 통하지 않고도 옷이나 빨래, 혹은 이불을 같이 쓰는 것만으로도 가족들에게 전염이 될 수 있나요? (벌레 이 녀석은 물속에 한참을 담가둬도 죽지 않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벌레가 두살난 애기에게 얼마나 위험한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중목욕탕 옷장이나 화장실 좌변기를 통해서도 전염이 될 수도 있나요?
만약 중국 여성과 성관계를 통해 저에게 전염된 것이 맞다면 벌레들 터뜨렸을 때 피가 터지는 걸로 봐서 상당히 위험할 것 같습니다.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무서운 병(예를들면 에이즈)도 이놈의 벌레가 옮길 수 있을까요? 따로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이놈 벌레를 제 몸에서 완전히 퇴치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완치는 될 수 있겠지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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