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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1-10 00:00
어떻게 해야 할지..
 글쓴이 : 두려움 (211.♡.3.24)
조회 : 2,495  
저는 결혼을 한달 남겨 두고 있는 여자 입니다. 11월 말 부터 함께 살고 있는데요. 성교를 하고 난 요즘 1주일 전부터 소변을 보면 따끔거리고 소변후 통증이 심합니다. 그리고 화장지로 닦았을때 생리 하는 것 처럼 피가 묻어 나옵니다.
얼마전 결혼 때문에 일을 그만 둔 터라 의료보험증도 없고 남의 시선이 두려워 어떻게 하지 못하고..약국에서 소염제를 사다 먹고 있습니다. 혹 더 깊어져서 여성으로써 기능을 하지 못할 까봐 너무 두려워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답변 꼭 부탁 드립니다.

이윤수/조… 02-01-16 00:00
 61.♡.7.236  
방광염에 걸리신것 같군요.
 요도의 구조에서 여자는 남자와 차이가 있습니다.
 남자는 신체밖으로 요도가 나와있어 길지만 여자는 요도가 짧습니다.
 이런 신체구조때문에 남자는 성관계에서 요도염이 잘 걸리지만 여자는 항문이 요도입구에서 불과 몇 cm 밖에 안떨어져있기 때문에 청결에 실수하거나 성관계를 처음으로 갖거나 무리하게 갖거나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방광염이 걸리기 쉽습니다. 성병은 아니나 성경험이 적었던 여성에서 관계가 많아질때에도 흔히 겪는 질환입니다.
 방광염에 걸리면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고추가루를 뿌린 것과 같은 통증을 느낄 수도 있고 시원치가 않고 하복부 통증을 느끼는 수가 있습니다. 간혹 혈뇨가 나오기도 하고 심하면 신우신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간단한 소변검사로 진단하며 3-5일정도의 약물치료로 완치됩니다. 그러나 이유없이 자주 재발한다면 다른 신체적인 원인이 없는지 정밀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