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2-26 00:00
|
글쓴이 :
김신우 (61.♡.254.247)
 조회 : 2,492
|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구요...
며칠전에 남편이 소변에서 피가 나오고, 통증이 있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주위에서 귀동냥한 내용으로 보아 분명 ''성병''이라고 단정지었어요. 거기다 자신은 결혼이후 한번도 외도한 적이 없으니 저의 불결한 행동으로 병이 옮아졌다 하더라구요.
정말 너무나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일단 내원을 해서 소변검사를 했습니다.
평소 소변보기가 힘들고.....(증세가 병원내에 붙어있는 ''전립선''의 증세와 너무나 흡사했습니다.)
.......
검사결과 선생님 말씀하시길...
''대체적으로 전립선 증세로 보이나 염증이 있으니 일단 염증에 대한 치료부터...... 그 염증은 거의 80% 이상이 부부관계로 인해 전염되며, 나머지 10-20% 는 전립선염으로..... 부인도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봐야....
선생님 말씀에 제 남편은 더욱 확신했습니다.
선생님, 화면에 보이는 염증을 보고 어떤류의 염증인지 정확히 알 순 없나요?
그리고, 남자는 잠복기가 15일 내외라는 말이 근거가 있긴 한가요? 저도 산부인과에 가서 갖가지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서로 남편의 질병을 모르고 관계를 했는데 제가 남편에게 전염됐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남편의 ''잠복기 어쩌구 저쩌구~~~'' 연설하는 통에 도저히 답답해 죽을 지경입니다.
전립선염도 전염될 수 있나요?
남편의 질병이 전염성이 없다면 당연히 저의 결과도 아무 이상 없을텐데, 전염성이라면 저도 결과가 걱정됩니다.
결과보다도 그 후 남편 마음의 병을 고치기가 힘들것 같아 걱정입니다.
두서없이 정말 죄송하구요...
자상하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