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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7-13 00:00
아주 쬐그만한 돌기(?)같은게...
 글쓴이 : 궁금남 (218.♡.241.157)
조회 : 41,292  
한 5개월 좀 더 된거 같습니다만... 1mm도 안되는 것 같은 돌기(물집 비슷한데 물집은 아닌듯 : 돌기 안에 아무것도 안들어있는것 같이..(?)) 가 한부분에(쌓여 올라온건 아니구요)밀집되어 나 있습니다. 넓은 부위는 아니고 성기 부분(껍질?) 에 약 2제곱센티미터-3제곱센티미터 정도 면적에 있구요...그 밖에 약간 몇개 정도가 주변에 조금 있습니다. 생긴이후 변화는 거의 없는 것 같구요...아프거나 가려운 느낌도 못 느끼겠습니다(아주 약간 가려운것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글구..색깔은 주변 피부 색깔하고 비슷한데 일부 몇개 여러개가 모여있는 듯한 약 1mm쯤 되보이는 것은 약간 검은듯하게 보이기도 하구요.. 시간이 흘러도 별다른 변화가 없으니...약간 기분이 좋진 않지만 병원에 가지질 않네요...게다가 쉽게 병원에 가서 보이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라 더 그렇구요...
병이든 아니든 병원에 가서 보이는게 가장 확실한 해결방법 이겠지만 먼저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수고하세요



해결남 03-07-14 00:00
 218.♡.241.157  
오늘 두군데 병원에 갔습니다.
처음 간 곳은...선생님이 젊고 그런곳 이었습니다.
부위를 보이니까 그 선생님은 멀리서 대충 보시곤
(작아서 사실 잘 봐야 보이는데 불구하고)
지지든지(?) 자르든지(?) 해야 된다고 하면서 치료비가 좀
비싸다고 그러시면서 빨랑 택하라고..잠시 머뭇거리니까
진료시간인데 못기다린다고 하면서 빨리 택하라 하길래
일단은 나왔습니다.
(곤지름이라면서 빨리 치료해야 된다구 그러시더군요)
<br />
도저히 불안해서 딴곳에 또 갔습니다..좀 큰병원에..
그곳에 가니 연세가 어느정도 드신 분이 계셨습니다.
증상을 말씀드리고 나니 보자고 하시면서 진료실 문을
싹 잠그시더군요-_-;
정말 자세히 보시기도 했지만...깨끗한 부위(?)도 아닌데도
직접 만져보기까지 하시더군요
그런 후 별거 아니니 안심하라고...T_T하시데요..
그러면서 그냥 잊어버리고 지내라고 하시고....
아주 혹시라도 위로 자라 올라온다든지 하면 병원에 와서 레이져로 따내면(?)되니깐 걱정말고 잊고 지내라고 하시더군요...
<br />
두군데 병원에 가면서 느낀거지만...
두번째 병원 선생님은 진료에 임하시는 자세도 적극적이셨으나
환자에게 용기를 주시는 말씀을 하시는데 너무도 감동적
이었습니다TT
<br />
같은 병이라 하더라도 의사선생님 말씀 하나가 이렇게 기분이
다를줄 몰랐습니다..
<br />
여튼 확인 했으니 너무도 마음이 편하네요...
<br />
모두모두 조심합시다....성병안걸리게..
글구....어느 병원이나 이렇게 성의 있고 환자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시는 선생님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br /><br /><br /><br /><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