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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9-13 13:10
곤지름 치료 후
 글쓴이 : 불안녀 (210.♡.161.25)
조회 : 41,256  
7월초에 우연히 산부인과에 가겠되었습니다. 우연히 곤지름이란 병이라고 판명 받고 약물 치료후 잘 안 되어 8월초에 전기소작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9월 초인디 의사 선생님께서 저번주에 가니 이제 병원 안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남자 친구가 넘 원망스럽고. 신경을 넘 많이써서 그런지 정신과치료와 홧병을 얻어 지금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그 사람을 원망하며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 재발염려를 걱정하며 ..매일 불안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지나야 맘이 안정이 될까요? 넘 억울해서 맨날맨날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별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 가끔 수술한 곳이 가렵기도 합니다. 다시 병원에 가야할까요? 그리고 얼마나 지나야 안심을 할 수가 있을까요?

김경희 04-09-13 17:24
 211.♡.55.73  
안녕하세요? 비뇨기과 전문의 김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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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 고통이 클것으로 생각합니다만.. 한번 생긴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잘 치료하고 재발이 없는지 주의깊게 지켜보고 조심하고, 앞으로의 성생활에 주의하면 됩니다. 곤지름의 잦은 재발을 겪게 되면 많은 여성들이 정신과 약을 복용해야 할정도로 과민해 지는 경우가 많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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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은 한번의 치료로 전혀 문제가 없기도 하고, 여러번의 재발을 겪기도 합니다. 재발이 잦은 경우는 1년을 넘겨서도 재발하는 경우를 드물게 봅니다. 재발은 대개 초기 3개월에 많이 일어나, 치료후 3-4개월정도 재발이 되지 않으면 대개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한번씩 외음부를 살피고 뭔가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비뇨기과나 산부인과에서 확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